우리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모든 사람은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유사한 행복은 넘쳐나지만 참된 행복을 찾기에 매우 어려운 세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집을 잃은 자가 행복할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의 품을 떠난 인생 역시 행복할 수 없는 근본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품은 모든 인생이 열망하는 참된 행복의 요람입니다. 행복은 거룩하신 하나님과 함께함으로 얻게 되는 부산물이라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만큼 기쁜 일은 또 없을 것입니다.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해 오신 임마누엘의 주님은, 보혜사이신 성령 안에서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신 자는 외롭지 않으며, 항상 그 마음에 평안함을 갖게 됩니다.
이번 주일에는 오전 10시에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서>를 공부하는 “주일성경공부”가 있고, 11시에는 “주일 예배”가 있으며, 낮 12시에는 애찬과 함께하는 “친교의 시간”이 있습니다. 예배 중에는 이번 사경회 강사인 임혜환 목사가 “요한일서 5장 12-13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들”이란 제목의 설교를 합니다.
이 놀라우신 주님을 예배하는 복된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사바나제일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