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주님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예배하는 자를 기뻐하시며 힘을 주어 강하게 하십니다.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신들 앞에서 주께 찬송하리이다.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아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보다 높게 하셨음이라. 내가 간구하는 날에 주께서 응답하시고 내 영혼에 힘을 주어 나를 강하게 하셨나이다.” (시편 138편 1-3절)
주님을 예배하는 복된 자리에 초대하오니, 예배를 통해 우리 영혼에 힘을 주어 강하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주일에는, 오전 10시에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서를 공부하는 “주일오전성경공부” 시간이 있고, 11시에는 “주일예배”가 있으며, 낮 12시에는 애찬과 함께하는 “친교의 시간”이 있습니다.
예배 시간에는 김 철 목사가 “누가복음 20장 19-28절”을 본문으로, “누구의 형상과 글이냐”는 제목의 설교를 합니다.
사바나제일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