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시편 65편을 읽어보면, 구원 받은 백성들의 관심사가 단지 그들의 삶의 자리에서 벗어나 그 넓이와 범위가 넓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땅의 모든 끝과 먼 바다에 있는 자의 의지할 주께서 의를 좇아 엄위하신 일로 우리에게 응답하시리이다” (시 65:5)
시인의 관심이 ‘땅의 모든 끝과 먼 바다에 있는 자’에게까지 넓어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구원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은 온 우주의 창조주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창조주와 구원자가 되신 하나님께서 행하신 모든 일이 마땅히 우리의 찬양과 기쁨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번 주일,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오전 10시에 <레위기(9)> 성경공부모임이 있습니다. 자녀들을 위한 Sunday school은 8월 13일에 다시 시작합니다. (http://www.fpcpooler.org/…/Sunday-School-starts-back-up-Aug…!)
오전 11시에는, 은혜로운 찬양과 함께 예배가 시작되며, 김 철 목사가 “거룩함을 이루라”(히 12:14-17)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합니다.
예배를 마치고, 애찬을 함께 나누는 “친교의 시간”이 있습니다.
오후 2시부터는, “고 오무호 집사 1주기 추모예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요모임”은 8월 첫째주간까지 쉬고, 둘째 주인 8월 16일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끝으로, 우리 주님의 은혜와 평안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바나제일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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