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이번 주일은 성탄절 후 첫째 주일이면서, 2017년의 마지막 주일이기도 합니다.
한 해 동안 함께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역시 믿음과 소망과 사랑 안에서 분투하며 한 해를 감당한 모든 형제 자매들에게도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희노애락이 뒤섞인 많은 일들 속에서 여전한 우리의 고백은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다”(시편 136)는 것입니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시편 100:4)
우리 주님을 예배하는 복된 자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먼저, 오전 10시에 <레위기>를 정리하는 마지막 공부가 있습니다. 내년 초부터는 존 번연의 <천로역정>을 함께 읽으며 은혜를 나누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자녀들을 위한 Sunday School도 같은 시간에 함께 진행됩니다(http://www.fpcpooler.org/ministries/childrens-ministry).
오전 11시에는, 은혜로운 찬양과 함께 예배가 시작되며, 김 철 목사가 “로마서 5:12-21”을 본문 삼아, <사도신경 강해>의 마지막 순서로 “죄사함, 부활, 그리고 영생”라는 제목의 설교를 합니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애찬이 준비되어 있으니, 함께 참여하셔서 성도의 교제를 나누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중에는 수요모임(오후 7:30)과 목장모임(각 목장별로)이 있으니,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은 교회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문의: fpckorean@gmail.com).
주님 안에서,
사바나제일장로교회 (fpckorea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