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3 주일예배

샬롬!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듣지 못하는 소리를 듣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음성이 다양한 형태로 들릴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작고 세미한 음성에서부터 경외심과 놀라움을 불러일으키는 큰 소리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음성은 다양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기르시는 양이요 백성인 우리가 그 분의 음성을 듣기를 원하십니다(시편 95:7).

여호와의 소리가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이 우렛소리를 내시니 여호와는 많은 물 위에 계시도다. 여호와의 소리가 힘 있음이여 여호와의 소리가 위엄차도다. 여호와의 소리가 백향목을 꺾으심이여 여호와께서 레바논 백향목을 꺾어 부수시도다. 그 나무를 송아지 같이 뛰게 하심이여 레바논과 시룐으로 들송아지 같이 뛰게 하시도다. 여호와의 소리가 화염을 가르시도다. 여호와의 소리가 광야를 진동하심이여 여호와께서 가데스 광야를 진동시키시도다. 여호와의 소리가 암사슴으로 낙태하게 하시고 삼림을 말갛게 벗기시니 그의 성전에서 그의 모든 것들이 말하기를 영광이라 하도다.” (시편 29:3-9)

주님의 음성 듣기를 소망하시는 분들을 복된 예배의 자리로 초대합니다.

먼저, 아침 10시에는 “존 번연”의 <천로역정>(16)을 공부하는 “주일 아침성경공부모임” 있습니다. 같은 시간에, 자녀들을 위한 연령별 성경공부도 진행되니, 자녀들과 함께 오시기 바랍니다. 온 가족이 신앙으로 하나 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오전 11시에는, 은혜로운 찬양과 함께 예배를 시작하며, 김 철 목사가 “사도행전 9:1-9”을 본문 삼아, “사울을 부르시는 주님”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합니다.

예배를 마친 후에, 성도의 교제를 위한 “친교의 시간”이 있으니, 부디 참석하셔서 함께 즐거운 시간 나누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이번 주중에는 히스패닉 커뮤니티에 아웃리치하는 “드림 캠프 2018” 진행으로, “수요모임”(오후 7:30)과 “목장 모임”이 없으니, 착오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안에서,

사바나제일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