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안으로 문안합니다.
주님을 기다리는 것을 기념하는 교회의 절기 “대림절(Advent)”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미 오심 주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놀라운 선물을 안겨 주셨지만,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신 주님은 우리의 신앙고백에 드러난대로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실 것”입니다. 주님의 심판, 주님의 진노에서 벗어나는 길은 오직 주님의 구속의 은혜를 덧입는 것 뿐입니다.
대림절을 통해 기다림 가운데 주시는 주님의 위로를 넘치게 체험하시기를 바라고, 아울러 깊은 회개로 주님과 더 깊은 연합을 이루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평화의 왕으로 오시는 우리 주님을 예배하는 복된 자리에 초대합니다.
먼저, 아침 10시에 존 번연의 <천로역정>을 함께 읽는 “주일아침 성경공부”가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시간에, 자녀들을 위한 “Sunday School”은 있습니다.
11시에는, 은혜로운 찬양과 함께 예배를 시작하며, 김 철 목사가 “누가복음 18:18-29”을 본문 삼아, “제2차 선교여행을 마치면서” 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합니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애찬이 준비되었으니, 많이 참석하셔서 성도의 교제를 나누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주중에는 경건생활에 큰 유익이 있는 “수요 모임”(수요일 저녁 7:30)과 “목장 모임”(목장별로)이 있습니다. 많이 참석하셔서 은혜를 누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 안에서, 사바나제일장로교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