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8 주일예배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기독교 신앙의 진수는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부활’에 있는데, 죄의 권세 아래 죽었다가 그리스도의 은혜를 덧입어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된 신자는 삶 속에서 ‘다시 살려 주시는 은혜’를 날마다 덧입어야 합니다. 나이가 들면 관절들과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는 것처럼, 신자의 신앙생활에도 건강치 못한 증상들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예배가 찬양에 활력이 사라지고 무뎌지고 무력해 집니다. 또 기도의 시간만큼 지루하고 지겨운 시간이 없습니다. 병에 걸린 것이고, 늪에 빠진 것입니다. 속히 치료 받고, 벗어나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에 먼지가 쌓일 때, 성령의 바람이 불어야 합니다! 순종의 관절이 뻣뻣해져서 즉각적인 순종이 일어나지 않을 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어야 합니다! 처음 순종하던 때의 민첩함을 회복시켜 달라고, 첫 사랑의 열정을 회복시켜 달라고 간구해야 합니다. 다시 한번 살려달라고 간구해야 합니다(시 85:6-7).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습니다”는 선언으로 시작되는 이번 주일예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셔서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우리를 회복시켜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함께 경험해 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먼저, 아침 10시에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23)” 공부가 있습니다. (같은 시간에 자녀들을 위해 있었던 “Sunday School”은 8월 둘째 주일까지 방학입니다.) 11시에는 김철 목사가 “사도행전 23:12-35”을 본문 삼아, “보이지 않는 주님의 손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합니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애찬을 함께 나누는 ‘성도의 교제’가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끝으로, 주중에 모이는 수요모임(저녁 7:30)과 목장모임(목장별로)은 8월 첫째 주까지 쉽니다. 방학 중에도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경건생활에 힘쓰셔서, 주님의 복된 위로가 삶에 늘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안에서, 사바나제일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