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8 주일예배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어느 형제와 이야기를 나누다, 대개의 많은 청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구주(救主)되심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어 거듭난 뒤 얻게 된 새생명의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신 예수님은 새롭게 시작된 삶의 주님이 되십니다. 구원자가 바로 내 새로운 삶의 주님이 되시는 것입니다. 거듭나기 이전에는 내가 내 삶의 주인이었지만, 거듭난 뒤 시작된 새로운 삶에서는 예수님이 주인이 됩니다.

이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가 바로 베드로의 예입니다. 밤새도록 물고기 잡이에 실패한 뒤 그물을 씻던 베드로가 예수님의 부탁으로 예수님을 배에 태우고 해변가에 나와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는 말씀에 따라 그렇게 하여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은 물고기를 잡습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고기잡이의 전문가인 베드로가 전혀 그렇지 않은 예수님의 말을 따랐다는 것입니다. 그가 예수님의 명령을 따를 수 있었던 것은, 예수께서 물고기 잡는 일에 자기보다 더 뛰어난 분이시라는 것을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내 소소한 일상 뿐만 아니라, 내 전문분야에서도 주님이 되십니다. 예수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에게 능치 못함이 없으십니다.

예수께서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며 주님이 되신다는 고백으로, 예배의 자리로 나아오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을 예배의 자리로 초대합니다. 예배를 통해서, 우리를 고쳐주시고 회복시켜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함께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아침 10시에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26)” 공부가 있습니다. 같은 시간에 자녀들을 위해 있었던 “Sunday School”이 있습니다. 11시에는 김 철 목사가 “사도행전 26:1-32”을 본문 삼아,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하노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합니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애찬을 함께 나누는 ‘성도의 교제’가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끝으로, 주중 수요일 저녁 7:30에 찬양과 기도의 경건회가 있습니다. 지난 주부터 ‘로마서’를 한 장씩 읽고 있는데, 오셔서 함께 은혜를 나누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 안에서, 사바나제일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