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9 주일예배(사순절 5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현재 미국 내 코로나19 사태가 점점 악화일로입니다. 세계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일로 고통 중에 있습니다. 지혜가 필요하고, 인내와 믿음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비록 모이는 예배는 할 수 없지만, 예배는 멈출 수 없는 신자의 사명입니다. 이번 주일도 영상예배로 모이게 됩니다. 각자의 처소(가정)에서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고 예배하는 시간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배영상은 주일 아침 9시부터 YouTube에 개설한 채널 “Media SFKPC”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려울수록 이웃의 고통을 돌아보는 주님 사랑이 필요합니다.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안부를 물으며, 또 기도의 자리에서 중보하며, 성령 안에서 교통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 안에서, 사바나제일장로교회

2020-03-22 주일예배(영상예배)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계속해서 악화되어가는 ‘코로나19’으로 인해 이번 주일도 각자의 처소(가정)에서 영상예배를 합니다. 예배영상은 주일 아침 9시에 YouTube에 개설한 채널 “Media SFKPC”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중 모임은 추후 광고가 있을 때까지 취소합니다.

어느 때보다도 우리 주님의 사랑과 은혜의 역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어려울수록 이웃의 고통을 돌아보는 주님 사랑이 필요합니다. 함께 기도의 자릴에서 주님의 은혜를 간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안에서, 사바나제일장로교회

2020-03-15 주일예배(추가 공지)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로 미국은 물론이고 전세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전염병으로 많은 이들이 죽음에 이르는 등 고통이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경제는 물론이고 사람들 간의 만남도 왕래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한국에서는 벌써 3주째 교회들이 예배실에 모여 예배하지 못하고 가정이나 각자의 처소에서 영상으로 예배를 하는 실정입니다. 미국도 어제부터 ‘국가비상사태’가 발표되면서, 이번 주일부터 많은 교회들이 예배를 가정예배나 온라인예배로 바꾸어 모이고 있습니다.

시편 91편의 시인의 고백처럼 우리는 주님의 능하심을 믿고 전염병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지혜롭게 그리고 공동체의 안위를 생각하면서도 행동을 해야 합니다. 한창 전염병을 돌 때, 종교개혁자 루터는 “하나님께서 이 모든 상황을 섭리하고 계신다는 것을 믿는다. 그러나 교회가 문제의 원인이 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번 일로 교회가 예배를 중단한 것이 아닙니다. 예배의 장소와 바뀐 것이고, 예배의 방식이 바뀐 것 뿐입니다. 이것은 신앙의 문제가 아니라, 교회공동체는 물론이고 교회가 속해 있는 지역공동체의 안전과 안위의 문제입니다.

저희 교회도 이번 주일은 각자의 처소(가정)에서 영상예배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준비된 영상의 인터넷 주소를 주일 아침 9시에 올려놓을 예정입니다. 계신 곳에서 셀폰이나 컴퓨터 또는 스마트TV 등으로 접속하셔서 가족과 함께, 그리고 함께하시는 분들과 함께 영상으로 예배에 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모두 안전한 곳에서 에배하며 주님의 위로를 경험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온라인예배라 헌금을 ‘개인 체크’로 보내실 분은 “270 Adams Rd, Bloomingdale, GA 31302″로 보내주시고(Pay to : SFKPC), ‘현금’으로 직접 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이애리 권사님 가게(12318 Largo Dr, Savannah)나 황인숙 집사님 가게(406 US-80, Pooler)로 직접 방문해서 전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속히 얼굴을 대하여 뵙기를 소망하며, 추후 변동사항이 있으면 공지하겠습니다.

주님 안에서, 사바나제일장로교회

2020-03-15 주일예배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전세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대부분의 교회들은 몇 주째 모임을 취소하고 주일예배도 가정에서 영상으로 또는 가정예배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있는 미국도 국가비상사태(National Emergency Declaration) 선포에 맞춰 이번 주일부터 가정에서 영상예배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소 불편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공동체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내린 결정에 성도들의 많은 기도와 협조를 바랍니다.

이번 일을 대구에서 직접 경험한 어느 신학교 교수님이 칼럼이 많은 교훈을 우리에게 전합니다.

“지난 몇 주간의 경험은 나에게 삶과 죽음의 위기의 상황에 직면했을 때, 그리스도인으로 나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특히 3주간 대구에서 갇혀 있다시피 한 경험 속에서 나 자신이 코로나의 피해자가 되기도 하고, 타인에게 코로나 바이러스의 가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봤다. 내 안에 일어나는 상념들을 지켜보면서, 이 작은 경험을 믿음의 동역자 들에게 몇 가지로 나누고자 한다.

첫째로, 우리는 공포감 없는 경각심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지나친 공포감도 문제이지만, 그래도 지금은 절대적으로 조심해야 할 때다. 부디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일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말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모임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둘째로, 지금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감사를 잊지 않아야 할 것이다. 영상예배를 드리면서, 예배당에서 드리는 예배가 얼마나 귀한 것인가를 깨닫게 되었다. 어머니와 내가 영상으로 들려오는 목사님의 찬송소리와 함께 찬양을 할 때, 그리고 장로님의 기도에 맞추어 함께 눈을 감고 기도할 때, 목사님의 설교를 경청하며 ‘아멘, 아멘’ 할 때, 그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은혜를 경험했다. 이렇게 절절하게 말씀이 다가온 적이 얼마만인지.

셋째로, 고난당하는 이웃을 돌보며 감싸 안아야 겠다. 우리 주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침입으로 갑작스럽게 강도 만난 자 같이 되어버린 분들이 많이 있다. 뉴스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니었다. 확진자가 되어 입원을 했다고 해도 격리조치가 일어나기 때문에 혹시라도 회복되지 않을 경우 가족들과 만나지도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참으로 갑작스럽고 비통한 이별이 되는 것이다. 이들은 강도 만난 자들이다. 난데없이 병마를 만나 심령까지도 크게 다쳐 깊은 슬픔 속에 있는 자들이다. 이럴 때 이웃을 향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사랑의 실천은 실제 가장 강력한 복음증거의 원동력이다. 오히려 그리스도인들이 더 바르게 행동하고, 더 많이 희생하고, 더 많이 고통받는 자들을 감싸 안을 때, 그때가 바로 주님의 복음이 우리들의 삶으로 전달되는 순간이다.”

그 어느 때보다도 교회가 세상의 빛이 되고 소금이 되어야 할 시기입니다.

예배를 위한 영상을 주일 오전 9시까지 “교인 전체카톡방”에 올려놓을 예정입니다.

이번 주일에는 김 철 목사가 “출애굽기 17:1-7”을 본문 삼아, “광야 같은 시기”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합니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성도의 교제를 가족별로 또는 함께 한 분들과 해주시기 바랍니다. 속히 함께 만나 아름답고 복된 성도의 교제를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중 모임은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취소합니다.

주님 안에서, 사바나제일장로교회

2020-03-08 주일예배

사순절 둘째 주일에,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겪는 어려움 중에 하나가 두려움입니다. 막연한 두려움이 자신의 건강과 정신은 물론이고, 공동체의 신뢰과 연대를 깨뜨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두려움은 타락한 인생이 어쩔 수 없이 품고 살아가야 하는 도저히 끊어내기 힘든 불안한 감정인 것 같습니다.

그러한 인생을 향해 하나님은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 말라!” 말씀하십니다(마 14:27). 이 선언은 구원을 고대하는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선언이며, 위로입니다(창 15:1, 26:25, 사 41:10, 렘 1:8, 애 3:57). 주여, 믿음의 눈을 열어 주님의 구원을 보게 하옵소서!

복된 예배의 자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먼저, 아침 10시에 있었던 “아침성경공부모임”은 당분간 쉽니다. 모임이 준비되는대로 공지하겠습니다. 그러나 같은 시간에 있는 자녀들을 위한 “Sunday School”은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그리고 11시에는 김 철 목사가 “요한복음 3:1-15”을 본문 삼아, “하나님 나라를 보는 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합니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사랑의 교제를 위한 애찬이 준비되어 있으니, 함께하시면서 아름다운 ‘성도의 교제’를 나누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중에는 “수요 경건회”(오후 7:30)와 “목장 모임”이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현재, 수요 경건회 중에는 ‘요한일서’를 읽고 은혜를 나누고 있습니다.

주님 안에서, 사바나제일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