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8 대림절 둘째 주일

대림절 둘째 주일에,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지난 주일을 시작으로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앙겔루스 질레지우스는 “그리스도가 베들레헴에서 천 번을 태어나더라도 우리 안에 태어나지 않는다면, 우리는 구원에서 영원히 멀어질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을 통해서, 마음 속에 기도가 절로 나오는 것을 느낍니다. 참으로, 우리 모두에게, 각각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우리 주님이 ‘임마누엘'(함께 하시는 하나님)로 역사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이 주님을 예배하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먼저, 아침 10시에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37)” 공부가 있습니다. 같은 시간에 자녀들을 위한 “Sunday School”도 있으니, 자녀들과 함께 오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11시에는 김 철 목사가 “누가복음 22:14-20”을 본문 삼아, “하나의 교회 , 하나의 식탁”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합니다. 예배 중에 ‘성찬식’이 준비되어 있으니, 정결한 마음으로 나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은혜에 참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예배를 마친 후에는, 애찬이 준비되어 있으니, 함께 아름다운 ‘성도의 교제’를 나누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다음 주일(12/15) 오후 4시부터 “성탄 축하의 밤”이 있다는 것과 내년 1월 둘째 주까지 “수요 경건회”(매주 수요일 저녁 7:30)를 쉰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주님 안에서, 사바나제일장로교회

2019-12-01 대림절 첫째 주일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안으로 문안합니다.

오는 주일은 교회력의 시작인 ‘대림절’(Advent)입니다. 주님이 오심을 기다리는 날로, 성탄절로부터 4주를 거슬러 올라가는 주일을 대림절로 지키고 있습니다. 대림절은 부활을 기다리는 사순절처럼 절제와 기도를 통해 주님 오심을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실제로 교회는 아주 오래 전부터 이 때가 되면 교회는 모든 교인들에게 금식을 선포하고 회개의 시간을 갖기 위해 일정한 시간 동안 참회를 하도록 선포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 기간 동안 세례자들을 준비시켜 성탄절이나 주현절에 세례를 베풀고 교회의 식구로 맞아들이는 입교를 거행하는 것이 보통이었는데, 당연히 연말이다보니 대림과 성탄의 기간 동안 온 교회가 경건한 마음으로 한해를 계획하는 기간으로 삼는 것이 오랜 전통이었습니다. 

대림절의 기간은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그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몸을 치장하거니 꾸미는 육신의 일이 아니라 빛 아래서 행동하듯 항상 언어와 행동에 절제가 있고, 누구를 대하든지 겸손히 대하며,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소망 가운데 기도하며 사랑을 나누어야 합니다. 이 같은 기다림의 원리가 성탄절을 준비하는 모습에도 배어 있습니다. 성탄절이 되면, 여기저기 성탄을 기념하기 위해 온갖 장식을 하곤 합니다. 어떤 예쁜 장식물을 달아야 할지 교회 일을 맡은 사람들과 교사들은 항상 고민합니다. 좀 더 돋보이고, 좀 더 아름답게 꾸미고 싶어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마음이 있어도 우리가 성탄을 준비하면서 유념해야 할 한 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 성탄의 장식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에 관한 것인데, 우리가 그렇게 아름답게 준비하는 이유는 바로 주님이 오심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데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닙니다. 겉치장을 하기 보다는 우리의 마음을 돌아보고, 우리의 신앙생활을 점검하고, 주님 오실 이 교회의 영적 상태를 돌아보며 회개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직시하며, 미래를 소망하는 것이야 말로 참다운 성탄의 기다림, 대림의 참 뜻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아침 10시에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36)” 공부가 있습니다. 같은 시간에 자녀들을 위한 “Sunday School”도 있으니, 자녀들과 함께 오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11시에는 김 철 목사가 “예레미야 33:14-16”을 본문 삼아, “정의와 공의를 이 땅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합니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애찬이 준비되어 있으니 함께 아름다운 ‘성도의 교제’를 나누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다음 주일(12/8)에는 ‘성찬식’이 있으니, 한 주간 기도 하시면서 경건한 마음으로 성찬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주부터 1월 둘째 주까지 “수요 경건회”(매주 수요일 저녁 7:30)는 쉽니다.

주님 안에서, 사바나제일장로교회

2019-11-24 추수감사주일

우리의 주님의 은혜와 평안으로 문안합니다.

이번 주일은 한 해 동안에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헤아려 감사하는 “추수감사주일”입니다. ‘감사’는 쉽게 익혀지지 않는 삶의 태도입니다. 모든 은혜의 수여자이신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이 그 은혜에 감사하며 살기를 바라십니다. 모든 자연만물은 창조주이시면 자신들이 누리는 모든 은혜의 수여자이신 하나님께 온 몸으로 감사를 표현합니다. 그러나 타락한 인생은 감사가 인색할 뿐더러, 쉽게 익혀지지 않는 삶의 자세입니다. 죄의 ‘자기 중심성’이 하나님을 향해 감사하는 삶을 어렵게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범사에'(in all circumstances) 감사하라고 말씀하십니다(살전 5:18). 어떤 조건과 이유 때문이 아니라, 모든 상황 ‘안에서'(in)에서 감사하라고 하십니다. 좋은 조건이(for) 감사의 이유가 된다면, 우리는 온전한 감사를 할 수 없게 됩니다. ‘감사’는 삶의 어떠한 조건에서도 해야 하는 창조주 하나님께 대한 피조물의 마땅한 삶의 자세요, 정신입니다. ‘감사절’입니다. ‘감사’만큼 하나님 앞에서의 우리의 마땅한 모습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감사’로 주님께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삶에 많은 감사의 이유를 주시는 우리 주님을 예배하는 복된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먼저, 아침 10시에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36)” 공부가 있습니다. 같은 시간에 자녀들을 위한 “Sunday School”도 있으니, 자녀들과 함께 오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11시에는 김 철 목사가 “데살로니가전서 5:16-24”을 본문 삼아, “범사에 감사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합니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특별한 애찬을 준비하였습니다. 함께 아름다운 ‘성도의 교제’를 나누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금주부터 1월 둘째 주까지 “수요 경건회”(매주 수요일 저녁 7:30)를 쉽니다.

주님 안에서, 사바나제일장로교회

2019-11-17 주일예배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사람은 외로움에 사무치면 자신의 그림자라도 부둥켜 안고 살아가야 하는 존재”라는 말이 있습니다. 때가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가을의 스산한 분위기 때문에 유독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사용하는 말과 글, 그리고 삶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습니다. 외로움으로 마음의 추위를 느끼는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말과 글, 그리고 삶의 모습이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 주님처럼, 따뜻한 말과 손길로, 그리고 몸짓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은혜로우시면 긍휼이 많으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우리 주님을 예배하는 복된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먼저, 아침 10시에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36)” 공부가 있습니다. 같은 시간에 자녀들을 위한 “Sunday School”도 있으니, 자녀들과 함께 오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11시에는 김 철 목사가 “누가복음 19:1-10”을 본문 삼아, “바늘귀로 들어간 낙타”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합니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애찬을 함께 나누는 ‘성도의 교제’가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끝으로, 금주 수요일 저녁 “경건회”(저녁 7:30)는 김철 목사 출타로 쉽니다(세미나 참석: 뉴욕).

주님 안에서, 사바나제일장로교회

2019-11-10 주일예배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오래 전에, 제가 교육전도사로 사역하던 교회의 장로님이 기도하실 때마다 항상 하시는 표현이 있었습니다. “주님, 우리가 자행자지(自行自止)하지 않게 하옵소서”. 무슨 말인가 궁금해서 사전을 찾아보니, “스스로 행하고 스스로 그친다는 뜻으로, 자기 마음대로 했다 말았다 함을 이르는 말”이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얼마나 제멋대로 사는가 하는 민망함이 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내 생명의 주인, 내 삶의 인도자로 고백하면서도 매 순간마다 우리가 얼마나 자기 주관적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지 모릅니다. 찬양의 가사처럼,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 내려놓고 내 주되신 주님 앞에” 겸손한 마음으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삶을 향한 우리 주님의 놀라우심과 아름다우심을 노래하며 경배하는 예배의 자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먼저, 아침 10시에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35)” 공부가 있습니다. 같은 시간에 자녀들을 위한 “Sunday School”도 있으니, 자녀들과 함께 오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11시에는 김 철 목사가 “누가복음 18:1-8”을 본문 삼아, “항상 기도하고 낙심치 말아야”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합니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애찬을 함께 나누는 ‘성도의 교제’가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그리고 친교 후에는, 온 교우들과 함께 청명한 가을날을 온 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전교인 가을운동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끝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에는 “경건회”(저녁 7:30)부터 있으니 오셔서 함께 말씀과 기도 속에서 은혜를 누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매주 수요일 저녁에는 ‘로마서’를 한 장씩 읽고 묵상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주님 안에서, 사바나제일장로교회

2019-11-03 교회설립 8주년 감사예배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벌써 11월의 첫 주일을 맞았습니다. 한 해 중에 11월은 추수감사절이 있어서, 한 해를 정리하며, 또 결실한 것들을 헤아려보며 감사하는 때입니다. 마무리 짓고, 정리 정돈하는 때입니다. 그런데 저희 교회는 올해부터 ‘회계연도’를 10월로 바꾸면서, 11월이 마무리하는 시간보다는 새롭게 시작해야 하고 무엇인가 의지를 다져야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11월 첫 주일은 교회의 설립 기념주일로, 저희에는 11월이 늘 무엇인가를 결단하고 의지를 새롭게 해야 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설립 8주년을 맞아, 올해에는 노회 가입(PCA 한인동남부노회)가 있었고, 오늘은 ‘장로 임직’과 더불어 ‘교회 조직’ 예배가 있는 매우 뜻깊은 날입니다. 지난 두 달간, 새로 조직한 ‘사역팀’에서 다가오는 2019-2020년을 맞아 많은 계획들을 세우고 실행하려고 하는 11월은 우리 모두에게 “새 출발”을 위한 달이었던 같습니다. 우리의 계획들 위에, 우리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와 기쁨, 헌신과 결단의 예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주일은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아침 10시에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34)” 공부가 있습니다. 같은 시간에 자녀들을 위한 “Sunday School”도 있으니, 자녀들과 함께 오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11시에는 김 철 목사가 “고후 8:1-15”을 본문 삼아, “할 마음만 있으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합니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애찬을 함께 나누는 ‘성도의 교제’가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그리고 오후 6시부터 “장로 임직 및 교회 조직 예배”가 있습니다.

끝으로, “수요 경건회”(저녁 7:30)부터 있으니 오셔서 함께 말씀과 기도 속에서 은혜를 누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매주 수요일 저녁에는 ‘로마서’를 한 장씩 읽고 묵상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주님 안에서, 사바나제일장로교회

2019-10-27 주일예배

우리 주님의 은혜와 평안으로 문안합니다.

만복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주일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아침 10시에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33)” 공부가 있습니다. 같은 시간에 자녀들을 위한 “Sunday School”도 있으니, 자녀들과 함께 오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11시에는 김 철 목사가 “시편 137:1-9”을 본문 삼아, “고난의 한복판에서”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합니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애찬을 함께 나누는 ‘성도의 교제’가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주일 오후에 지난 주일 날씨 관계로 연기된 “전교인 가을 운동회”를 하려고 합니다. 운동회를 마치고 저녁식사도 함께 할 예정이니 많이 오셔서 기쁨을 더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수요 경건회”(저녁 7:30)부터 있으니 오셔서 함께 말씀과 기도 속에서 은혜를 누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매주 수요일 저녁에는 ‘로마서’를 한 장씩 읽고 묵상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주님 안에서, 사바나제일장로교회